다이코쿠야

2015. 9. 29. 01:03dducfu's table/니뽄食

 

 

 

창업 메이지 20년(1887년)에 빛나는 덴푸라명점!

...이라기보단 아사쿠사 근처에서 텐동이 먹고싶어 리스팅 해둔 곳

 

생각이상으로 너무 안맞았던 아부지와의 식당 초이스를 이틀간 실패한뒤 읍소해서 겨우 먹으러갔다는(...돈은 내가 내는데 '-')

 

 

 

 

운이 좋아 본점에 앉긴했는데

 

뒤에 오는 분들은 분점으로 유도하시더라

 

 

 

 

 

 

 

 

(역쉬 느끼한거엔 녹차와 함께~)

 

 

 

 

짜자쟌~

 

아버지가 시킨 건 일반 텐동

카키아게랑 키스가 들어간 아이였다능

 

 

 

 

(글고 본인은...)

 

 

 

 

이름도 새우새우한 에비텐동을 *_*

 

새우 4마리의 위엄!

 

아 글고 이집 튀김은 참기름에 튀긴다고 하던데(긴자의 어딘가도 그랬,,) 거기에 소스를 발라서인지 눅눅한듯 거무튀튀한 느낌을 자랑;

 

 

 

 

뭐 위에 적은 것처럼 일단 파릿, 바삭한 맛은 없고

 

대개의 덮밥이 그러하듯 위에 올라간 구와 밥을 어떻게 분배해서 먹을지가 중요한

황금비율을 찾았을시에는 튀김의 짠맛을 극복하고 탄수화물과 새우 속살의 단맛을 쟁취할 수 있다능'ㅅ'/

 

 

 

 

언제나 그렇듯

본인은 안정된 노후를 추구하다 튀김만 남기고 느끼해죽는 시츄에이션으로 ㅎ

 

 

 

 

(다 먹었심 데헷~)

 

 

 

 

(지나가다 본 별관 아사쿠사에선 어디서나 스카이트리가 보인다능)

 

솔직히 일반적인 체인이나 이집이나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진 잘 몰겠;

뭐 아사쿠사엔 꽤 많은 텐동집들이 있으니 각자의 느낌으로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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