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뷰(신라호텔 서울)
2011. 2. 5. 13:42ㆍdducfu's table/도전과제
(사람들이 다들 이사진 올리시는 이유를 알겠드라..이쁘긴 이쁨)
많은 사람들이 부페끝판왕 혹은 호텔부페甲이라 부르는 더파크뷰...
단일 음식점으로 한쿡 최초 연간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등
쵝오는 쵝오신거 같은데..
가격도 느므나 쵝오 ㅠ_ㅠ(어케 두당 8마넌이 넘어가니;(주말/공휴일 기준))
점심 2부로 입장!
열리기 전부터 사람들이 와글와글!
줄서서 들어갔다능 ㅋ
(그래도 잽싸 들어왔거덩..)
실내사진 한방!
(오오오 예약 일찍하길 잘했어 ㅠ_ㅠ)
자비롭게도 창가자리로 잡아주셨던~
(날씨가 춥긴 추웠지;)
그래도 저 폭포는 꾸준히 가동중
(남산타워도 완빵으로 보이고)
(저것도 걍 사마실라믄 비싸...ㅎㄷ)
테이블당 한병씩 아쿠아 파나를 주시더라능
(생각 좀 하고 찍을껄..)
햇볓이 들이치니 춈 사진이 이상했는데
뭐 먹기급한데 그런거 있나...걍 막 찍는거임 ㅋ
(스타트부터 엄하게!)
(뽀글이도 한잔씩 서비스로~)
보스는 나보다 더 단 포도주를 좋아하던;
차라리 포도주스를 드시젼?
(보스와 그분이 드시던 대게)
난 관심없으니 패스~
(중식코너에서..딤섬도 괜춘하고 탕슉은 이날의 베스트!)
여러 사람들의 평판을보면 파크뷰는 회 쪽이나 음식 종류의 다양성에선 떨어지지만, 중식과 디저트류에는 강점을 보인다고...
이건 뭐 딱 내스타일 ㅠ_ㅠ
누들 스테이션에서 4종류의 면을 고를 수 있는데
평소에 보기힘든 도삭면으로 선택하였다능
(오리고기 소스랬나? 이것도 괜춘하였다)
면종류도 가지가지고 소스도 다 틀리니 취향껏 고르면 될듯허다.
(바베큐를 중심으로)
호쾌한 느낌의 LA갈비구이나 바베큐, 삽겹살 모두 맛나던!
..역시 부페는 30대 덕후에겐 무리인지 이쯤에서 메인과는 작별 ㅠ_ㅠ
디저트 타임!
첫빠따는 수플레!!!
즉석에서 궈주고 계신데 앞쪽엔 와플도 있더라능
(아..남들보니 위에 연유(?)같은 것도 뿌리던데 그럴껄 그랬나?)
뭐 사진 느낌 그대로~ 진득허다
초코렛인 관계로 한입 맛만 보고 보스에게 헌납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다음 디저트 코스로 ㅋ)
청포도, 오미자 젤리 모두 괜춘했고
딸기쇼트도 완소 티라미스는 걍 그랬다.
(이거이 마지막 'ㅅ'//)
타피오카 코코넛밀크에 행복한 남자인데...왠지 망고푸딩과의 매치는
뭐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음식이 다 괜춘했고 특히 중식(탕슉!탕슉!!)이나 바베큐는 참으로 훌륭했던
가족끼리들 많이 오시든데
나중에 본좌도 크면 이런데 자주 올 수 있도록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ㅋㅋ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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