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본점)

2007. 10. 16. 00:24dducfu's table/쭝꿔푸드



(운나쁘면 꽤 기다려야 하는 듯)

우리나라에도 분점이 있는 초유명 소룡포집 딘타이펑
근데 하도 국내점과 본점(하다못해 일본점)과의 레벨차이를 성토하는 글들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몰라도 꼭하번 가보고 싶었다능
그래서 출장간김에 고고씽~(엄... 왠지 이런것만 씀 놀러갔다 온 분위기가 풍기는데-_-;;)




(저 수많은 찜통들을 보시라)




(다른분들 블록을 보니 완전 대만관광필수 코스인듯 역시 한국인도 많이오고 있다는 증거)




안은 넓지 않은 건물에 여러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본좌는 4층에 올라갔다능
점원 중에는 한국어 잘하는 사람도 있었고 영어, 일본어(중국어야 당근)는 다 통하는거
같으니 주문에 대략 지장은 없어 보였다능




(이거이거 본좌도 중화권에 있음 풀잎사귀랑 친해질수 있겠다;;;)




(느므느므 맛났던 볶음밥 ㅠ_ㅠ(울나라 중국집 님들하 쩜 신경점;;;))




(토마토가 들었다는 거 빼곤 전혀 아무인상도 주지 못했던 계란탕)




(뚜시쿵!)

드디어 메인메뉴! 새우 소롱포!
글쎄..... 사실 중국요리를 3일째 연속으로 먹어서 이미 느끼한 상태여서였을까
본좌가 자신의 비쥬얼만큼 입맛도 쌈마이 여서 였을까...
전혀 본점의 강한 임펙트를 느끼지 못했다(안에 육즙도 전혀 안뜨거웠다고!)
솔직히 이날 맛으로치면 볶음밥에 한 두번쯤 손들어주고 싶었다는




(사진으론 잘 안나왔지만원숭이가무언가 벌레를 잡으려하는 그림이었당)

기대가워낙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별루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담번에 혹여 갈일 있음 한국에서 간 첫날 밥 쫄쫄굶고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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