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하우스) 앵거스

2015. 4. 6. 23:15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기내식이 없는(!)언제 나온다고 먹었냐 비행기다 보니

호텔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으러 부리나케 하카타역 데이토스 지하 1층으로...

 

역시 일본하면 스테이크죵(으응?)

 

 

 

 

(분위기는 다소 올드한 느낌)

 

 

 

 

미쿡소(앵거스)가 나오는 리즈너블한 메뉴(와규도 있지만 가격이 ㄷㄷ)

특히 저기 보이는 커트 스테이크 런치 메뉴가 인기인거 같았지만...

 

 

 

 

본인의 마음은 이미 이 아이에게 빠져있었다는 'ㅅ'/

 

더 보스도 이번 도전에 동참

 

 

 

 

(소스..였던거 같은데 고기는 소금찍어먹자 주의라 ㅎ)

 

 

 

 

 

 

첫 식사 기념으로 반주한잔 ㅎ

 

이땐 활기찼는데 저녁먹을땐 다들 기진맥진 ㄷㄷ

 

 

 

 

아이를 위한 작은배려

 

일본은 어딜 가던 이런건 잘 돼있는듯

 

 

 

 

다이나마이트 스테이크에 딸려나온 샐러드

 

배가 고파서인지 풀쪼가리인데도(...) 잘 들어가던

 

 

 

 

이건 다른 사람들용 스프

 

짜다고 하던데 안먹어봐서 잘...

 

 

 

 

불꽃과 함께 등장한 '다이나마이트 스테이크'

 

다들 우어엉 하면서 감탄 연발

 

 

 

 

(불꽃은 어느정도 타면 꺼지고 서버님하가 회수해감;)

 

보이는 그대로의 위용!

 

내가 300g이다! 소고기다!

 

 

 

 

(은여사님께서는 함박을 드시고...)

 

조카님하는 쫌 먹는 듯하다 얼음가지고 딴짓 ㅠㅠ

 

 

 

 

패배자김푸레는 커트 스테이크

 

이번 여행의 불만사항 중 하나였는데.....

ㅍㄹ옹은 왜 새삼스레 소식코스프레질인지? 'ㅅ'

 

 

 

 

물론 고기 굽기는 선택가능(난 미듐)

 

뭐 고기가 막 육즙 팡팡에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진하고 탄탄한 식감의 멋진 스테이크 였다능~

 

 

 

 

(밥도 사이즈 조정가능에 2회까지 립힐가능...인데 립힐을 할 필요는 없었다)

 

딴거없이

 

걍 후추, 소금(여기 소금통 구멍이 커서 잘 못하면 문자그대로 '붓는' 수가 있다;)쳐서 밥위에 얹으니 키야~

 

 

 

 

(남길수가 없땅.....)

 

다들 여행 중 쵝오의 초이스였다고;

 

 

 

 

(어른은 껌, 아이는 사탕~)

 

좋은 가격, 좋은 고기(심지어 지금은 환율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 후쿠오카 가심 함 추천하고픈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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