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
2009. 10. 5. 00:12ㆍdducfu's table/니뽄食
(우마이도보다 쪼금더 어린이 대공원쪽으로)
건대에 새로생긴 개념 소바집
텐동이 땡겨서 찾아갔다(어이어이-)
(.....)
(빵 뿐만이아니라 이젠 조리자격증 가진 분들도 늘어나는듯)
본좌 기억한다...
예전 소싯적 국영방송(훗..)에서 했던 '문라이트 패밀리'(어익후 이럼 나이가)중의
에피소드 하나에 둘째 며느리(지금으로 치면 약간 된장녀 쀨)가 집에서 일본 된장(미소)를 먹는바람에
집안에 난리가 나는 이야기가 있었던거...(안정확하면 태클거시라...바로 수정 켁)
근데 어제(추석당일) 아침에 TV보니 고등어요리 나오는데 일본식 요리가 버젓히 나오던데..허헛
세상많이 바뀐듯
(차라도 한잔 마시믄서)
가게는 조그만편
근데 음식을 시키고 꽤 시간이 걸리드라...시간이 하학
드디어 등장!
텐쥬 횽아~
가격도 8000원으로 구성에 비해선 저렴하단 느낌~
큼지막한 새우와 단호박, 인삼뿌리..(이건 왜?), 새송이 튀김, 그리고 풀잎새기 등등
구성도 상당히 다채로운 편
뭐 이정도믄 비줠로는 동가의 홍대 돈*리의 그것보다 우위?(실제로 두 가게 사장님들이 잘 아신다고...)
(이게..정말 뭐랄까 미묘한 양이었다. 무지막지하게 적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당한건 절대 아니고 ㅠ_ㅠ)
약간 기름기가 거슬리긴 했지만 튀김자체도 바삭한게 괜찮고
뿌려진 소스자체도 좋았는데...
어이업게 아래깔린 밥이 넘 적다는게 약간 마음에 걸리던...
그런면에선 립힐가능한(물론 밥만..) 돈부*가 우세한건가?
(리필되는지 물어보진 않았음)
(암턴 클리어!)
뭐 이거 먹고 소바도 한개 시켜볼까 하긴했지만
동행(K차장)이 다이어트 하겠다며 거부(...gr)하기도 하고 기름진 넘들이다보니 미묘하게 배도 부르고 해서 이정도로 gg
기존의 어이업;가격의 이자카야류와는 다르게
나름 적절한 가격의 식사류를 제공하는 식당!
근데 워낙 본좌 행동반경과는 차이가 있다보니...다시 찾아갈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