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

2015. 7. 14. 00:52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여기도 회사 근처...)

 

회식별로 없는 회사(라고쓰지만 더 먹으면 체중이 인간계를 넘어가겠지-_-)다보니 고기먹을일은 그닦 없어진듯

 

선릉역근처에서 경천*인(거긴 회사에 몇명 없는 임원(ㄷㄷ)랑 가서 사진이 없;) 이외에 신경쓰였던 이집도 궈궈

 

 

 

 

 

 

(가게는 꽤 넓고 깔끔하더라능)

 

 

 

 

 

 

 

 

 

 

뭐 포장지와 기본찬들(맥주도?)

 

 

 

 

불들어오고

 

 

 

 

고기등장!

 

아마 '한우특선'이었던거 같은데

비줠은 아름답군화 ㅎ

 

 

 

 

두툼히 올려서

 

근데...첫빠따부터 기름기 많은 갈비로 스타트 하다니

 

역시 빈농의자식 고기 못먹어본 티 내는군화 -ㅠ-

 

 

 

 

(사진으로보니 고기굽는 골든타임을 못 지킨듯)

 

 

 

 

 

 

역쉬 소고기는 진리!

 

하지만 눈치보며 회사다니는 직장인은 여기까지 먹는걸로 하고 ㅠ_ㅠ

 

 

 

 

기본으로 내주시는 선지국 좀 흡입하다

 

 

 

 

바로 스테이크로(으응?)

 

그렇다

 

이집 숯불구이 집인데 메뉴 중에 스테이크가 있드라능 그것도 티본!

 

 

 

 

와우

 

저도 스테이크 참 좋아하는데염

 

 

 

 

탄탄한 식감

 

아름다운 고기였다;

 

 

 

 

이렇게 처묵처묵하고도

 

영양밸런스(탄수화물...) 잡으려고 김치 볶음밥도 주문

 

 

 

 

(빡빡 긁어먹었다...)

 

 

 

 

(마무리는 망고젤리로~)

 

한우구이 집에서 스테이크를 판다해서 호기심(?)에 찾아갔었는데

걍 맛으로 봐도 충분히 들려볼만 했었다는 느낌

 

전 회사 다닐땐 캉남의 변두리(?)라 고기 궈먹을래도 차 몰고 이래저래 나가고 했는데

이동네는 뭐...적당히 찾아보면 엔간한건 다 있어서 좋긴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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