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2009. 7. 19. 22:38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여름하면 뭐-?
I say '팥'
You say '빙수'!
'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앝'
'빙~~~~~~~~~~~~~슈~~~~~~~~'(버럭버럭)
(아...제가 춈 흥분을 해서'-')
그...그렇다 여름은 빙슈 빙슈 빙슈~
바로 빙슈인 것이다.
본좌 실은 빙슈 퍽이나 좋아하는데(넌 당췌 실어하는게 뭐냐;;;)
암턴 근래 같이 먹어줄 사람도 없고 해서 몇년간 등한시 해왔던 것도 사실!
(아...잠깐 눈물좀 닦고 ㅜ_ㅜ)
뭐 어찌됐던 현대백*점 빙슈계의 투탑인 자작나무 포슷힝이나(나머지는 밀*)
본좌의 서식지 삼숭점 9층에 위치하며
쇼핑오신 아주머니들의 쉼터로 각광받는 곳이라능
(이런사진을보고 사람들은 측광을 병*같이 했다고 한다;)
(가격은 딱히..간단치는 않지만 뭐 간단하게 차나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는 구성)
(뚜뚜둥~)
우선 빙슈
저기 올려논 떡이 탐스럽다..는 의견도 있으나 본좌는 떡을 안먹으니 Pass~
(팥쯤은 립힐 해주신다능 부라보~)
(빙슈야~ 팥빙슈야~ 녹지마 흐흐흙)
부드러운 우유맛의 얼음과
부담스럽게 달진 않은 적절한 팥앙금의 조화
.........
우아아아앙 낼 점심 포기하고 빙슈나 때릴까 'ㅅ'?
(역시 물컵또한 찍어주는 쎈쑤~)
(저번주엔 두번(...)갔었기에 녹차빙슈 사진 한방 더)
(녹차맛 진하다 아슈크림도 굳굳)
글고보니 본좌 아직 에땅끌*르도 안가본 꼬꼬마자너!
버럭!
(안에는 견과류도 함께 그러나 청담동 럭숴리 까페들의 견과류 공세에 비하면 역부족;)
음- 음-
클래식한 팥빙슈도 나쁘진 않지만 왠지 녹차쪽이 더 매력적인 느낌
담번에는 이 두종류만 먹지말고 커피빙슈먹어봐야겠다
캬캿
에-글고 저번에 일행분이 시켜보셨던 샌드위친데...
에- 멜론이 들어있었고...에- 맛이 어땠지?
(가격은 이정도! 싸진않단 말이다!(흙))
암턴 이번여름은 빙슈와 함께!
(단렌즈로 찍으면 간지날까 싶었지만 역시 사진은 스펙이 아닌 내공...-_ㅜ)
빙슈먹곤 잠시 아쿠아리움에~
연간회원 +_+
(뭐 어찌됐건 회사 근처라 자주 올 수 있다는 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