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장
2018. 1. 3. 10:19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2018년 새해가 밝았으나...
아직도 포스팅 정리는 안되가는(한 두달 방치하니 재고만 더 쌓였구나 ;ㅁ;)
이때 한창 교양강좌 수강차 서대문 근교를 가던지라 평소 리스팅만 해뒀던 이집을 방문
워낙 유명한 집이니
따로 사족달 필요는 없을듯
뭐 분위기나 그런건 딱히 기대하심 안될 느낌이긴하다...
(설렁탕 등장)
물론 특
이집은 가격적으로도 착한편(육우를 쓰시는걸로 알고 있음)이라 딴데 보통시키는 기분으로 ㅎㅎ
같이 밥먹어본 사람들은 아는데
정말 반찬(특히 포장지)는 손에도 안대는 스탈인데
신기하게 음식에 따라서는 같이 곁들이는게 있다.
예를들자면
짜장면을 먹을때만 단무지를 먹는다던지...
설렁탕같은 탕반을 먹을땐 파를 많이 올리는데
뭐 기본이 이정도...
집에서는 "파국만드냐...ㅎㄷ"하믄서 질색하지만 ㅎ
약간 꼬리하고 진~~한 스탈인줄 알았는데
뭐 다소 스치는 육향은 있지만 특별히 하드하거나 그렇진 않은
(오히려 요즘 같은때 더 어울릴 듯)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고
본인이 깔끔한(?) 스탈이라는 분들에겐 그리 쾌적한 환경은 아닐수도 있지만
지나가다 설렁탕(도가니탕도 유명한거 같지만)한끼 하기엔 훌륭한 곳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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