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루
2016. 10. 7. 20:11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저번에 올린 진흥*의 바로 옆에 위치한 곳
뭐 규모를 보시믄 알겠지만 인천에선 오래전부터 유명한 집이었다고
평일이라 살짝 할랑해보이는데
저번에 추석연휴때보니 대기줄이 ㅎㄷㄷ
가격도 좋다.......
울동넨 짬뽕 만원 가까이 줘도 별루던데 ㅠㅠㅠㅠㅠㅠㅠ
우선 탕슉부터!
보기에도 아삭아삭한 느낌~
소스는 후르츠 칵*일이 들어간 올드스탈
갠적으로 좋아한다
입에 쫙쫙 붙으니깐;
(소스도 찍어보고)
(소금도 찍어보고...)
바로 튀긴 튀김인데 거기다 고긴데
탕슉 is 뭔들
왠지 이집에선 짜장을 먹어야 할꺼 같아서...
같이 가신 분께서는 유니짜장을
본인은 삼선 짜장을...
쭈꾸미가 인상적인!
(해물이 가득..오오오 아름다워요 +_+)
그릇에 가득가득 부어
(쉐킷~)
맛은 뭐랄까?
옛 추억의 그맛?
약간은 달달하고 적당히 구수한...어렸을때 먹었던 그 짜장맛같은 느낌
물론 어렸을때 이리 많이 먹진 않았습니다만
춈 양이 됐음에도 입에 잘 맞아서 다 먹었다는
맛있었던 중국집
하아...이동네는 여기도 옆의 그집도 뒷뒷줄의 전가*도 다 맛있으니..
담번에 근처가면 한식을 먹어야겠다;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