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82

2019. 9. 23. 14:07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올해...는 뭔가 많이 나가는 듯한 출장;

 

이것도 벌써 저번달이네..암턴 언제나처럼 ㅁㅌㄴ라운지

 

 

 

 

사람이 넘 많아서인지 창가쪽에 아주 자다콤한 1인자리가 생겼던...

 

뭐 꽁짜(...엄밀히 따짐 공짜는 아니나)니까...지만 걍 ㅎㅂ나 가야겠다고 느낀

짜장라면없어져서그런건아니고

 

 

 

 

평소갔으면 홍콩으로 가겠으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걍 심천으로 들어가기로

 

심천데일리는 '그 767'가 아닌 고등어가 다니던데

 

 

 

 

심지어 내부 리뉴얼한듯

 

와우~

 

 

 

 

이 AVOD가 앞으로의 메인스트림일텐데

갠적으로 에어쇼화면은 이전버전이 더 나은거 같다는 

 

 

 

 

뭔가 심심해서 받아본 기내식

 

생선에 볶음밥(!)인데 보기보단 맛도 괜춘했다...

넘 맛있어서 와이셔츠에 쏟았(ㅠㅠㅠㅠㅠㅠㅠ)다는게 문제였지만 ㅎㅎㅎ

 

 

(이렇게 보니 웅장하네염)

 

 

선전도착

 

 

 

 

호텔을 회사 양선생한테 잡아달라고 그랬더니

푸티엔과 난산 사이(?)로 예약해줬던

 

 

 

 

다 좋은데.....냉장고가 없어 ;ㅁ;

 

다들 냉장고 없어도 괜찮나염?

 

 

 

 

창밖은 이런 모습

 

저 멀리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게 홍콩이라능

 

 

(이제 선전에서 한국가믄 시골같다고 그래야할듯 ㅎㄷㄷ)

 

 

글고보믄 약간 송도같은 느낌이랄까?

 

 

 

 

저녁엔 회사사람들끼리 밥먹기로 했는데

뭐 먹고 싶냐길래 "일식빼고"라고 했더니 데려가준 강남요리집

 

 

 

 

(동파육...나는 좋아했는데 다들 살찐다고 안먹던)

 

 

니네가 그럼 내입장이 뭐가되니 ㅎㅎㅎ

 

 

 

 

 

 

이것저것 시켜먹었는데 다 괜춘하던!

 

그나저나 상하이에서 온 친구들도 있는데 그쪽요리 먹은건 살짝 미안하기도;

 

 

 

 

담날 업체가면서 난산앞을 지나가는데.....

정말 몇년전하고 또 다른 느낌이던;

 

 

 

 

오전에 미팅하나 하고 점심먹으러

공단에 있는 란저우 라미엔집을 갔다는

 

 

(이런 야채 볶음과)

 

 

(우육면 소자...넵 이게 소잡니다)

 

 

(저 물만두까지...)

 

 

암턴 마구 시켜도 얼마안하던.....

글고 그냥 공단의 밥집인데 메뉴판도 주문도 QR코드 찍어서 위챗페이로...약간 부럽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

잠시 차에서 버로우...

 

 

 

 

뭔가 이름은 스벅 짭같은데...맛은 괜찮더라는

 

 

 

 

미팅끝나고 잠시 전시회 들렸단 나오면서...

 

이것도 다 위챗으로 주문해서 막상 카운터에서 주문 받는 사람이 없더라능 ㅎㄷㄷ

 

 

 

 

저녁도 어디 멀리가기 귀찮으니 호텔 근처에서

 

심천올땐 맨날 로후구석에 처박혀있었는데 여긴 뭔가 다르구나...

 

 

 

 

전날 간 상가를 한 바퀴 돌고

결국 들어간건 홍콩식 차찬팅집

 

 

 

 

 

 

(딴것도 그닦이었지만 이건 춈...)

 

 

같이 밥 먹은 친구가 광저우 토박이었는데

여윽시 홍콩껀에 대해 생각하는데 우리완 많이 다르던...하긴 그런 얘긴 서로 안하는게 좋겠지-_-

 

 

(잠시 업무(?)하다 커피한잔...)

 

 

사실 놋북없이 아이패드만 들고다녔더니 딴짓해서

이번에 업무에 집중할려고 놋북샀다능!.......꼭공부못하는애들이학용품탓

 

 

 

 

담날

돌아오는 건 결국 심천편을 못구하여 홍콩으로-_-

 

뉴스에서 본 것처럼 들어갈때 표없으면 안되드라...대신 그만큼 터미널은 한가했다능

 

 

 

 

춈 쫄아서 일찍갔기땜시롱 시간이 남아

 

나초 맛집?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플라자 프리*엄 라운지에서 한탕 뛰어주시고

 

 

 

 

비행기 탑승!

 

기체는 법사의 주력 330!

 

 

 

 

것도 똥차구기재 당첨!

 

시절이 시절이라 좌석은 정말 할랑해서 옆자리 사람없는 편한데로 잽싸옮기고~

 

 

 

 

딴건 몰라도 꼭 받아보는 비빔밥 한그릇 먹고선

 

 

 

 

구름구경......

 

이때 이후로 2주 연속 출장이었으니 잽싸잽싸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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