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원

2011. 3. 10. 23:24dducfu's table/쭝꿔푸드



하아..주말에 사tothe망하신 컴터...
어찌저찌하니 이제야 한시름 놓았다능 ㅠ_ㅠ

예전에 워터마크쓰던 폰트가 맘에 들긴들었었는데
이번에 컴터도 갈아 엎었겠다 함 기분전환상 폰트도 바꿔보기로 결정!
라고쓰고 귀찮아서 전에쓰던 폰트 찾는거 포기라고 읽는;

저번주에 잠시 인천갈일이 있어서 들렸던집!
역시 인천에선 중식이외에 딴데갈 생각이 잘 들지가 않는 ㅎㅎ




(점심인데 약간 할랑~)

배달도 되시던




이집은 고추짬뽕이 추천이길래 삼선고추짬뽕으로 주문을~

흠. 그나저나 가격이 싼 집은 아니네;




삼선고추짬뽕 등장!

첫 입 가져가는 순간 다들 "오홋..."하며 눈을 빛내던

진한 국물에 이 자극성 강한 매움이라니...그간 찾아헤메던 이상향에 조금 가까워진 느낌




해물은 가격에 비해 춈 적..은것 같았지만 그래도 재료 신선에 잘 볶아져있었고,
쥐똥고추가 들어가있는 국물은 매콤, 칼칼한게 꽤 중독성있는 맛이더라능

먹다보니 속도 약간 얼얼하고 땀도 흘러내리기 시작하던




뭐 두당 짬뽕하나로는 약간 아쉽(...)기도 해서
나눠먹으려고 추가한게 이 옛날 볶음밥이란 녀석




잘 볶아졌다.
양이 춈 작은거 빼곤 흠잡을데가 없더라능




(아...이 야심한 밤 난 저 국물이 왜 끌리는걸까 ㅎㅎ)




근래 먹은 짬뽕중에서는 가장 만족도 출중했던 아이

정말 가끔씩은 생각날꺼 같은 맛이었드랬다.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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