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여섯번째 출장

 

(이쪽도 일기일능의 폐해인듯 ㅎㄷㄷ;;;)

 

엄...독서메모만...올리는 건데...

아놔 인생 머 있나 그래도 올해출장 다녀온거 다 올렸는데..이것도 기억날때 백업차원에서

(.....글고보니 오늘 공항에서 기억날때 출장보고서도 써놓으라던 울 팀장의 차가운 눈빛이 생각나는군화 -_ㅜ)

짤빵은 출장가기전에 어이없어 한컷 찍은거!

 

아무리 본좌가 일기일능주의자지만...이건 머 춈 막장인듯-_-

(위->아래, 좌->우 순으로 설명하면...)

지갑 : 머...지갑이다.

여권지갑 : 엄...여권커버가 웬지 있으면 좋을것 같아 샀던...근데 솔직히 입, 출국할때마다 벗겨야해서 귀찮;

(면세점 구경갈때는 카드 껴놓고 저것만 들고다님되니 나름 편한 ㅋ;)

명함지갑 : 나름 업이 남한테 부탁하는 직업이다보니 명함지갑쯤은 있어줘야하는; 평소에는 버스카드 캐링용

동전지갑 : 엄...솔직히 일본에선 아직 동전의 가치가 높은 편이라

스이카나 이코카(둘다 울나라 버스카드 비슷)껴두고 쓰면서+머니클립조합으로 다님 굳이라는

근데 한쿡에선 있으나 마나 ㅠ_ㅠ

머니클립 : 지폐(특히 천원짜리 껴두고 다님춈 짱!)용 지갑꺼내기 귀찮으니깐;

암턴 저런걸 또 주저리주저리 싸면서 나갈 준비를.....

 

 

(이리보니 왠지 도서관삘?)

 

아시*나 라운지가 이동하고서는 처음가봤다는

사실 아직 허접 그레이드인 본좌의 레벨로는 라운지 이용이 불가다 보니.....

이번에는 아시아*춈 타신 팀장(무려 300번에 육박 ㅎㄷㄷ;;;)님하랑 동행이다보니

굽굽대면서 입장을(실은 울팀 본좌 빼곤 다 라운지이용가능;)

근데 어케 매번 갈때마다 음식수준은 떨어지는거 같냐.....쩝

 

 

(오홋 본좌에게도 이런 영광이;;; 지화자)

 

이번에 갈땐 운이 좋아서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능(이코노미 -> 비지니스)

물론 본좌때문이 아닌 춈 많이 타는 울 팀장덕

(종종 좌석이 꽉차있을 경우에 그레이드가 높은 사람부터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드라)

 

첨 비즈니스 타봤는데 좋긴좋드라~

좌석도 넓고~

좌석 리클라인도 버튼으로 조작되고~

상의도 걸어주고~

슬리퍼도 따로 나오고~

(본좌가 하두 신기해하면서 구경하니 울 팀장이 '훗 이런 꼬꼬마 쇅히"라는 표정으로 비웃더라능 ㅜ_ㅜ)

 

 

(웃! 비즈니스는 기내식을 던져주는게 아니라 무려 메뉴도 있드라능!(근데 메뉴는 언제나 동일하다드라;))

 

 

(머 그렇다고 해도 기내식은 기내식일뿐-_-)

 

그래도 빵도 바구니를 들고다니면서 가져다주고

나쁘지는 않았다능;

 

 

(울 회사들어가는 골목(후문쪽이라 춈 구린데 전철역이 이쪽이라 출퇴근시간때는 거의 10 해처리 저글링 수준;))

 

본좌 요즘 이것저것 걸린일, 터진 사건/사고가 많다보니(아놔 실적은 나부랭인데-_ㅜ)

금번 출장도 별수없이 1박2일의 압축코스!

 

 

일본이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1박2일은 춈 무리인듯;;;

5월에는 꼴랑 1시간 반짜리 미팅하나 있어서 몰랐는데

이번에는 정말 힘들드라.....

 

이틀동안 각 3시간짜리 회의 두건에 업체 pick up, 점심식사까지 하다보니

이건 머 자유시간이라고는 30분도 없었다능 ㅠ_ㅠ

 

솔직히 김포-하네다와는 달리 인천-간사이는 비행시간/공항접근시간의 수지타산이 넘 안맞는다..

(어케 집에서 공항가는 시간보다 비행시간이 짧을 수 있냐고효;;;)

그런의미에서.............

어케 김포-이타미는 안되겠니? 굽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