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Technica ATH-CM7Ti
2008. 6. 1. 22:53ㆍ지름고백

(오픈형 계열들 중에서는 상당히 무게감 있는 디자인)
06년에 A1000을 사면서 이어온 전통인
MP3한대 살때마다 리시버 하나찍 질러주기의 일환에서 영입한 넘이 바로 CM7Ti(속칭 7센치!)
절판 얘기도 있었고실제로 인터넷에물건이 싹빠졌던 관계로 쩜 긴장했었지만
다시 대량 수입이 됐는지 근래 물건이 다시 퍼진듯
음질면에선 저음과타격감으로 유명한 넘인데.....
원래어느정도는 진동판의 에이징이 필요한지라 산지 1주일지난 시점에서 얘기하긴 쩜 그렇긴하지만
저음강조로 인해 혹시나 우려했던 먹먹함같은 건 없고 역시 오테류의 약간 카랑한 고음삘은 그럭저럭 있는편
(주로 듣는게 가요 아님 클래식 류다 보니 이건머...저음이나드럼이 나올데가-_-;;;)
어찌됐던 이부분은 진동판이 풀릴때 변한다는 음색의 변화를 기대해보고 있다능 ㅎㅎ
사람들이 흔히들 단점으로 꼽는 게 이 넘의 재질 특성상(Ti란 이름 그대로 티타늄을 사용하고 있다)
조나단 무겁고, 착용감이 안좋다라는 점인데
솔직히 아직까진 피부로 와닫지 않는다

(누구 말잡고 혼자쓰기엔 너무 돈GR 조합일 수도 있다능)
이로서 나름의 음향기기 조합 완성!
1. A1000(비누곽) + A8 : 클래식 전용
2. A828(짝퉁핸펀) + CM7Ti or EM9D : 가요, 팝 등등
3. 텃치 + A8 or CM7Ti : 인터넷? 동영상?(암턴 음악감상말고 -_-)
음......
음.........
솔직히 본좌 커널이나 헤드폰엔 관심이 컵흘에 대한 자비심 만큼도 업기에
7센치 사면 이제 당분간 음향기기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질 것 같았다
근데.....
갑자기 베오가 땡기는 건 머냐고요(허거걱;;)
갑자기 베오가 땡기는 건 머냐고요(허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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