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마음으로 기어핏을 뜯었던 나는 묵묵히 그 기어핏을 *값에 창원김씨에게 넘겼다... 그리고 어느샌가 사무실로 도착한 이 아이... (안에 들어있는 부속들 이 박스마저 자석이라 날 긴장시켰다;) 그래 고백한다. 기어핏 구매는 실수였다고 몇일간의 밀월 기간이 끝난 뒤 난 기어핏이 나와 안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프트웨어의 부재, 충전의 귀찮음 뭐 그런것보다 내가 기어핏을 골랐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인 바로 그것. 디스플레이... 아니 내가 시계가 몇갠데(아직 안 올린것도 있;;;) 맨날 기어핏만 차고 댕기겠나. 그럼 나머지 시계는 어떻하라고...ㄷㄷㄷ 그리고 여름 즈음에 있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은하탈출을 결심한 순간 내 곁에서 Only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겔핏이 있을 곳은 사라져 버렸다는 (충전지가..

(나...나도 직구족? *_*) Aㅏ....... 분명 넥서스 2세대 내칠땐 "후훗 이젠 타블렛 안살꺼임 랄라라~" 이랬는데 막 한달 춈 넘어서 지르고 그랩; (그러니깐 책가방 말고 저기 파우치에 넣고 다닐 만한거) 사실 안드 타블렛을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다름 아닌 "생산성" (이렇게 쓰면 일 조난 열심히 하는 줄 알겠다) 내가 원한건 화면만 큰 인터넷 머신 혹은 PMP, 잘해봐야 문서 뷰어가 아니라 이메일은 기본에 엑셀정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기종이었다는 그래서 이전 모S사의 전설의 머신(정말 참신한 시도라 감탄했지만 그넘의 스로틀링 ㅠㅠ) '슬레이트'시리즈때부터 타블렛정도의 휴대성과 간편함을 가진 윈도우 머신을 갈구해왔었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보안때문에 외부에서 메일자체를 못보긴 했지만 ..

DELL P2314H SAMSUNG 840EVO 250GB ipTIME A604 GOOGLE CHROMECAST MICROSOFT ARC WIRELESS KETBOARD MICROSOFT WIRELESS MOBILE 4000 MOUSE 발단은 9년된(더 보스가 결혼하면서 물려주고간 것......요즘시대에 FULL HD가 아니었다..ㄷㄷㄷ) 모니터의 데드픽셀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보였던 것 사실 전부터 ㅇㅇㄴ의 업글하란 잔소리를 듣긴들었던터인데 왠지 컴터에는 돈쓰기 싫어서...그러나 델에서 신형 보급 모니터도 나오고해서 우선 컴터에서 가려운 부분은 싸악~ 정리하는 걸로 스타트 1)모니터 10년이면 일반적인 세상도 변하는데 IT는 오죽하리오...실은 가장 놀란부분은 '크기'였는데 정말 같은 인치임에도 많이 작..

지금 다니는데는 워낙 조그만 규모(4인)인데다 모바일하고 있는 사람이 2명(ㄷㄷㄷ)에 퇴근시간이 5:30이다(일단은 9:00-5:30)보니 사무실에 나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편 왜 어디나 그런 애들 있잖냐 공부는 안하믄서 도서관 가믄 꼬박꼬박 앉아있는 혼자 놀믄 심심하기고 하고 가끔 빡치면 춈 기분전환도 필요(이젠 나이도 있으니 엔간에서 물건은 안집어던지려고;)하니 음악이나 들어볼려고 구입한 녀석 사이즈는 보다시피 아담. 디자인도 동글하니 귀욤귀욤하다능 거기에 면세점 적립금 털었더니 가격도 아주 괜춘하게 겟 기본은 블투에 NFC성애자 소니(...)답게 NFC도 당근 지원 음질은 가성비를 생각하믄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막 좋은것은 아님 사이즈가 있다보니 출력을 기대하긴 그렇고; (저번에 산 MDR-EX3..

아부지 생신 선물로 산 아이 뭐 앨범을 본다라는 작업조차 무의미하게 생각하는 나와는 달리 아직도 신문 스크랩을 하실정도인 아부지에겐 스마트폰으로 보는 화상 이외에 이렇게 손에 남는 사진이 필요하셨던 거 같다. 실은 전부터 가지고 싶다고는 하셨는데 무정하게도(?) 모른척하다 이제서야 선물로 드린거긴 한데..... 이유는 아래쪽에 (하지만 여기서 반전은...) 뭐 기계는 아주 심플하고 작은 편 조그마한 액정화면과 콘솔, 그리고 SD카드 삽입구가 있다. 전원 어댑터가 넘 크다는거 ;ㅁ; 악세사리로 배터리를 따로 파는거 같긴하던데노린거냐 뭐 가지고 다니믄서 뽑을 건 아니니... 카트리지와 출력을 위한 전용 인화지 뭐...프린터류가 다 그렇듯 수익원(?)은 이쪽이 아닐까란 생각이 잠깐 위에 적어놨던 불효(?)에 ..

한때 나름 음질에 심취하며... 꽤 고가의 이어폰, MP3에 심취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걍 기준이 딱하나 블투 그것도 APT-X지원만 하믄돼 ㅎㅎㅎㅎㅎㅎㅎ 예전부터 이어폰을 이것저것 쓰다보니 블투 동글도 꽤 오래전부터 써 왔던... 사실 음질도 음질이지만 중간에 끊어지거나 하는게 넘 싫어서 그간 사용을 꺼려왔는데 이번에 손휘횽아들이 APT-X되는 기종을 내주셔서(!) 더도덜도 말고 구입을 (오오...충전이 마이크로 USB라뉘 ㅠㅠㅠ 이감동은 아래 본인이 사용하던 기종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공유 가능할듯 ㅎ) 뭐 블투, 그것도 핸펀이랑 연결해서 듣는데 음질에 대해 그리 깊게 뭐라 할껀 없을꺼 같고-_- 잘붙고 또 깔끔한 음색을 내주는 소니의 착한 기종이란 느낌 거기에 충전도 거의 표준이라 부를만한 마이..

(올해는 역시 소소한 잔타로 쭈욱~~~가야할듯...) 작년에 겔기어가 나올때만 해도 "훗...저런걸 누가"라고 비웃었는데 올해 2월에 발매되자마자 "ㅎㄷㄷ"하면서 기다리다 발매얼마안하고 Get! 사자마자 주변의 반응은 "넌 당췌 시계가 몇갠데..."라던가 "운동이나 하믄서 사는거임?"이라는 반응이 주에 "그럴바엔 나에게 밥이나 사라"라는 소수의견까지 -_- 뭐 평소에 조깅, 피트니스 그딴거 모르고사는 본인이지만 순토 엠빗구입때처럼 '데이터축적'이라는 의미에서 접근하기엔 꽤 매력적인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니깐 그런건 모아서 뭐하게 핸펀으로 보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평소 핸펀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다 지금쓰는 놋2가 Moves를 제대로 지원못한다는 것등등... 암턴 걍 사고 싶었다는 푸레처럼 아예 ..

(뭐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그렇다. 또 뭐 질렀다능 'ㅅ'/ ㄷㄷㄷㄷㄷㄷ (일단 서브로 구매한거니 GX1과 비교...많이 작아졌다;ㅁ;) 본인은 하이-로우 믹스의 플랫폼을 예전 DSLR-똑딱이 시절부터 추구해왔드랬다 1대 조합 : D70s + GRD 2대 조합 : S5PRO + GRD 3대 조합 : S5PRO + GF1 4대 조합 : S5PRO + GX1 5대 조합 : X-PRO1 + GX1 내공이나 키워라 가 아니고 뭐 메인-서브 순으로 기변을 반복해왔던 지난날인데 금번 서브기종 구매도 나름 많은 고민과 번민 해온게 사실이라능 마포의 축복이라는 20.7, 그리고 최강의 사이즈를 자랑하는 GM1인가, 원 플랫폼으로의 수렴이라는 장점, 거기에 입증된 화질의 X-M1 + 27mm 팬케익인가. 사실 ..

작년 MM550X구입 글고 그 이후 구입한 핸펀으로 시작된 APT-X와의 만남... 뭐 요즘은 기기, 모듈들이 좋아져서 아웃도어에서 충분한 음질 그리고 노딜레이를 만들어주다보니 블투는 이제 내 외출에 필수요소로 군림*1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능.. 그렇다고 헤드폰을 두개나 가질 필요는 없지만-_-;;; 작년 동명의 모델(MK빼고...)이후 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의 후속작 일반타입, 블투모델(BT), 노이즈 캔슬링(NC)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번엔 APT-X가 지원된다고 해서 뒤도안돌아보고(...) 구입을 감행! *1 어느정도냐믄 대망의 뉴 머신 NW-ZX1이 나오는데 APT-X 지원안해서 구매검토 포기하고 여름용으로 MDR-EX31BN을 알아보고 있는 실정이다...음질은 개뿔 편한게 짱이여..

뭐 본인의 생명수 사랑이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이게 건강에 딱히 좋은 것은 아닌지라..거기에 비만인(...) 내 입장에선 줄여나가야 되는 게 맞는; 그러다보니 이전부터 과연 콜라 중독인가 아님 탄산 중독인가에 대한 나름 심도있는 관찰(일부러 코슷*에서 탄산수 사다마시며)을 해본 결과 설탕의 단맛보단 탄산의 상쾌함을 더 추구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럼 얘기는 쉬워지는거니... 실제론 이미 연초에 (음료수 안사다마시는 조건으로) 어무니 하고도 협의는 끝났으나 이전회사 사직, 취업등등의 여러 소소한 일(?)들이 있다보니 이제서야 구매하는 것으로 ㅎ 인터넷 직구가 더 가격이 싼거 같긴 했지만 백화점 갔다가 충동으로 지른거라 -_- 그래도 사은품도 나름 많이낑겨주고 직구보단 탄산갈긴 편하니 뭐; 내가 ..

예전부터 사야지...하다가 못들여놓은 망원렌즈 보스가 일전에 취미로 샀던 쌈마이...도 잠시 써보았으나 영 화질이 ㅠ_ㅠ 그러나 이 아이는 믿고 쓴다는 후지논! 미러리스 렌즈치곤 우람, 장대하지만 뭐 기존 DSLR의 대포들과 비교하면 걍 장난감 수준 ㅋ (후드끼믄 더 우람해진다능!) 가족사진도 한 컷 역시나 망원은 망원인지라 따른 아해들과 비교하믄 존재감이 훨 있다. 내가쓰는 바디가 X-PRO1이라 괜춘한거지 X-M1이나 X-A1같은 녀석들은 바디가 렌즈의 존재감에 밀릴듯; (복용전) 누가 뭐래도 망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화각! 싸다...는거 빼고 딱히 떠오르지 않는 크랍바디의 장점(크흑) (복용후) 뭐 35mm판형기준 300mm이니 많이 땡기는 거야 당연하고... 놀라운건 해상도, 이정도믄 갠적으론 아..

음....... 사실 겔텝7 초기버전을 떨이로 사고도 '돈GR'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놋2사고나선 아예 방치해두던 나인데; 회사들어가니 다시 지름병이 도졌나 어느 순간 책상에 올라온 넘 ㅎ (퇴근해서 택배 수령하자 마자 액보장인 ㅇㅇㄴ옹네 집으로 궈궈) 핸펀 쪽은 이제 안드로이드도 많이 좋아졌다 생각하지만 아직 타블렛은 아니지않나라고 생각하던 나 위에도 쓴것처럼 활용도 너무 떨어져서 심지어 7탭은 한 2달간 전원안키고 봉인해둔 적도 있던 나 주로 하는게 웹서핑이라 동영상을 많이보지도, 그렇다고 텍스트(이북류)를 많이 읽지도 않기에 가격비 활용도가 심오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던 나 근데 왜 이거 샀냐고? 정답은 '가격!' 그렇다 넥서스7 2세대는 스펙에 비해 꽤 '리즈너블한' 가격으로 나온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