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바식당 산
언제부턴가 블록에 글을 안올리거나, 혹은 이렇게 뜸날때 모아서 올리고 있는데 이게이게 나름의 장점도 있다. 뭐 내가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걍 소소히 먹고다닌거 정리하다보니 구지 핫한데를 바로바로 찾아 먹고 올려야 할 압박이 없으니 맘에 들면 한번 더 가서 먹어본다던가 하는 여유가 생길 수 있다는 거... 근데 솔직히 단점이 더 많은데, 저번 아게아게처럼 영업이 종료한다던가, 아님 이집처럼 장소를 이전하신다거나 하면 난감해진다는 점 ;ㅁ; 글고보니 여긴 소바집이라 소바먹으러 갈려고 했었는데...OTUL 이름 그래도 소바가 메인인 듯 했지만 돈까스도 좋다하여 본인은 돈까스를 주문! 가게의 이름을 딴 '주소산 돈카츠'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 예전 도쿄의 스*타에서 먹던 로스가 생각나는 얇은 튀김옷 비줠은 딱 ..
2020. 4. 2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