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6. 22:42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송파구 쪽에서는 꽤 지명도 있는 고깃집
한번 와보려고 봐두었다 식사할일이 생겨서...
(원래는 작았는데 가게를 확장하셨다고...)
요즘 돼지고기 가격도 많이 올라서...
200g인데다...이정도믄 리즈너블하다는 생각
(나와 별 인연없는 파절이 ㅎㅎ)
대도*당이나 가야 먹는듯
(오뎅이 들어있어 뭔가 그립(?)던 된장찌개)
뭘먹을까 고민하다
소심하게 삼겹/목살 1인분씩
이날 맴버들이 잘 못먹는 사람들이라^^:
(불판엔 삼겹이부터!)
(뒤집어서)
(슴덩슴덩 짤라주고...)
오우 맛나드라!
(목살도 바로 얹어서...)
(보기만 해도 간지가 +_+)
목살도 맛나더라는
전반적으로 고기가 탱글탱글한게 치감이 아주 좋았다는
(항정살도 일인분만...)
과장 약간 보태서 양을 씹는듯한 느낌도 약간 들정도로
인상적이던 맛의 아이
저번에 회식으로 꽤 유명한 제주흑돼지 집에 갔다 실망했는데, 이집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맛도 우월한듯
(이젠 탄수화물 흡입타임...)
김치찌개와...
공기밥을 준비...
양심상 2공기 시켜서 3명이 나눠먹었다 ㅎ
(생각보단 칼칼했던 김치찌개...그래도 한공기 뚝딱!)
근래 먹은 돼지고기중에선 가장 인상적이었던
나중에 고기먹을땐 딴데 가지말고 여기나 와야겠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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