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타테

2015. 3. 11. 00:00dducfu's table/니뽄食

 

 

 

와쿠덴이라는 유명 카이세키 요리집의 서브 브랜드(?) 같은 곳

 

쿄토역 안에 있어 호텔에서도 가깝고 우리나라에서도 꽤 알려진 데라 한번 가보는걸로

근데 11시 부터 시작인데 11시 20분에 갔는데도 사람 겁나 많고 막 ㅎㄷㄷ

 

 

 

 

(뭔가 팔고 있었지만 다가가서 보진 않아서;)

 

아래는 보우스시같은거 팔드라능

 

 

 

 

만석이라 실내사진은 없음 ㅎ

 

 

 

 

(구수한 차 훌훌대며 마시기...)

 

 

 

 

먼저 엘횽이 주문한거

점심 한정메뉴로 기본 소면과 텐동 소자세트

 

 

 

 

내가 먹은건 아닌데

 

엘횽 얘기로는 정말 괜춘했다고

 

 

 

 

본인의 주문

 

원랜 게살이 올라간 소면을 시키고 싶었으나 돈부리로밖에 안된다길래(왜...에에?)

오리와 고민하다 킨메다이(한국어론 빛금눈돔이라는데...이쪽이 더 어려웡;)가 올라간 아이로 선택

 

 

 

 

가장 인상적인건 국물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헤비하지도 않은게 깔끔히 떨어지는...하아 좋았다.

다들 칭찬하시던 면도 흔히 저 장르에서 기대되는 흐믈함이아닌 쫄깃함으로 기대치를 충족시켜줬고+_+

볼륨도 상당하니 돈 아깝단 생각도 별로 안들던(실은 전에 포슷힝한 튀김보다 비쌌지? ㅎㄷㄷ)

 

아, 근데 킨메다이는 걍 평범하드라

역시나 게살이 올라간 아이가 먹고싶었다규!!!!!!!!

 

 

 

 

(깔끔히 완식 'ㅅ'//)

 

맘같아선 한번 더 다녀오고 싶었다ㅎ

 

 

 

 

점심치곤 쉬운 가격은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한번 기분 내기엔 적당한 식사였던

 

하지만 사람이 많을 가능성이 크니 시간은 잘 맞춰서 가야할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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