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0대,내집마련에미쳐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부동산 > 내집마련 지은이 최정환 (한스미디어, 2007년) 상세보기 최정환, "대한민국 20대, 내집마련에 미쳐라", 한스미디어, 2007. 근자에 비슷한 제목의 재테크관련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책이 퍽이나 히트를친 탓인지 이후 관련하여 비슷한 제목의 책이 2권(!) 나왔는데 (출판사는 동일, 세상에 커버디자인도 유사하다) 암턴 저번책이 "펀드만쉐이~" 책이었다면 이책은 "주택만쉐이~(혹은 *동 만쉐이~)"라고 할 수 있겄다. 내용은 초두에 20대부터 주택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돼며 주택이야 말로 궁극의 "재테크"수단임을 잊지말라는게 배경으로 깔리며 주택을주거 하는 곳쯤으로 여겨서는 돈 못번다는 점을 절절히 강조하고 있다...

타인의고통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수전 손택 (이후(시울)펴냄, 2004년) 상세보기 수잔 손택, 이재원 역, "타인의 고통", 이후, 2004. 고백한다. 사실 난 이책에 "낚였다" ...................라기 보다는 엉뚱한 기대를 하고 집어들었다. (너는 머하는 넘인데 이날까지 수잔 손택도 모르냐 등등의 이야기는 그만.... 원래부터 대박 무식한 영혼인게다ㅠ_ㅠ) 암턴 근자에도 "사람이란 역시 자신의 경험외적인 타인의 곤경이나 고통에 대해서는 정말 근본적으로 무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라던지 "오로지 자신의 유사한 경험만이 세상(문학, 노래, 타인등등)을 이해할 수 있는 창이 아닐까"등등의 별로 밥먹고 사는데 도움안되는 생각에 버닝중이였던지라 문득 서점에서 보이는 이 책을 집어오게..

눈치코치직장매너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CS/세일즈 > 세일즈매너 지은이 허은아 (지식공작소, 2007년) 상세보기 허은아, "눈치코치 직장매너", 지식공작소, 2007. 본인 언제나 별 생각없이 살고 있지만... 암턴 카드값도 있고... 머일은 한다.. 게다가 직종이 허걱 "영업직" 이라는 거 (아직도 동창넘들은 이 현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_-;;;) 머 접대니 미팅이니 이런 것도 타 직종에 비해 많은 일이고 하니 당근 쎈스, 말빨, 구라 기본적인 예절도 필수이고하다(이런거 적다보면 아직 회사 붙어있는게 -_ㅠ;;) 모든 세상만사 무관심에 개념미탑재인 본좌로서는 근래 많이 듣고 있는 말이 "님하 매너염"이다 보니 매너탑재도 할겸 하여 이책을 집었는데... 이 무신 내용인가... 책..

인도에는카레가없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인도/티벳/실크로드기행 지은이 이옥순 (책세상, 2007년) 상세보기 이옥순,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책세상, 2007. 본좌 딱히 인도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거기다 "글"보다 역시 "사진"이라 굳게 믿고 있는 비쥬얼 세대이기에...(쫌 늙어 보이는 하지만-_-;;) 암턴 이책을 서점에서 보고 문득 집어버린건 기존에 이 책의 저자가 쓴 책을 인상적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보통 "체험기"나 "여행기"의 경우 사실 그나라를 있는그대도 표현한다기 보다는 무언가 필터를 투과한 내용을 접하는 "인상기"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역시 "우리안의 오리엔탈리즘"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인도에 관한 표상을 적절하게 찝어주시는 저자께서는..

심리학 칵테일 - 일상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심리법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나이토 요시히토 (웅진윙스, 2007년) 상세보기 나이토 요시히로 저, 한은미 역, "심리학 칵테일", 웅진윙즈, 2007.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이해, 자기 계발 거기에 경제현상의 이해등등 심리학의 응용범위는 무진장 넓은 듯 허다. 이책은 왠지 "상식사전"삘의 구성을 하고(예를 들면 '사랑받는 사람일수록 교통사고를 낼 확률이 적다'던가) 각각 축적된 심리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있다. 머 내용이야 "머하면 머 하기쉽다 수준"의 경향을 표시하는 정도로서 솔직히 그닦 그런가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만(중간중간의 통계결과도 본좌가 보기에는 그렇게 결정적 차이를 제시하는 결과가 적었고(근데 중간의 ..

민주화20년의열망과절망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 > 민주주의 지은이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후마니타스, 2007년) 상세보기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민주화 20년의 열망과 절망", 후마타니스, 2007. 평소 지름만을 신봉하며 자의반 타의반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신문도 안본다 인터넷뉴스는 예외~) 술만푸며 사는 본좌...이지만 올해가 시즌은 시즌(큰 선거가 있지 않은가)인지라 예습삼아 근래 문제가 되는 사회적 이슈나 국내 정치관련을 읽어보고자 하던 차에 눈에 훌렁 띄었던 책되겠다. 모일간지(위에 써 있지만)의 기획기사 내용을 단행본으로 묶은 이책은 제목그대로 소위 민주화(1987년의 이야기 이나 초딩저학년이었던 본좌에게 있어서수사적 의미가 아닌 "쌩" 단어적 의미로서의 "역사적"인 사건이..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서돌 직장인 멘토시리즈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신시아 샤피로 (서돌, 2009년) 상세보기 신시아 사피로, 공혜진 역,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서돌, 2007. 왠지 낚시성 제목인 이책을 왜샀더라-_-? 암턴 제목대로 50여가지 항목으로 나뉜 이책은 처음에 우리가 회사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을 쭈~욱열거하고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조언한다. 머 국내실정과 약간 다르다는 느낌도 없잖기는 하지만 머 안좋은 건 금방 배워가는 우리네 실정아닌가-_- (거기에 생각해보면 나도 한국회사가 아닌 일본계에 다니니 국내실정을 잘 안다고는.....) 역시 회사는 일반 사회와 다른가부다.책속의 ..

윤치호일기(1916-1943) 카테고리 인문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 > 한국고전문학론 지은이 윤치호 (역사비평사, 2001년) 상세보기 윤치호, 김상태 편역, "윤치호 일기 1916-1943", 역사비평사, 2001. 뜬금없이 넘의 일기를 보았다..... 대략 폰트도 작은데다 600페이지가 넘는(쿨럭) 이 분 1883년대부터 영어로 일기를 써왔다니(!) 엄... 난 한글로도 안쓰는데(-_-) 아무튼 개화기, 일제시기 국내 지식인 중 한명인 윤치호의 일기중 중요 부분을 발췌해서 모은 책이다. 윤치호는 일본, 중국, 미국에서 수학하고 국내로 돌아온 그야말로 "엘리트"였는데 그에 반해 3.1운동반대나 내선일체 찬동과 같은 친일 행동을 벌였던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 이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것도 박노자의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경제원리에 숨겨진부자들의 투자비밀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재테크 > 부자되는법 지은이 박경철 (리더스북, 2006년) 상세보기 박경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리더스북, 2006. 헛된 물욕을 채우기 위해 주식에 투자했다 썰물증시속에 원금마저 까먹고 있는 본좌...(눈물이 ㅠ_ㅠ) 아무튼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돈에 대한관심이나 갈망이 커지는 것은 속일 수 없다. 그런고로 최근에는 재테크 책마저 하나씩 사보고 있는데..... 이 책은 "투자론"이기는 한데 내용이 재테크는 일반인이 해서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라니.. 어떻게 해야 목돈을 벌 수 있다거나 친절하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도 하지 않는다" 차라리 "재테크로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보단 그 에너지로 지금의 ..

경제학비타민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생활경제 지은이 한순구 (한국경제신문사, 2007년) 상세보기 한순구, "경제학 비타민", 한국경제신문, 2007. 작년에 퍽이나 인기가 있었다는 "경제학 콘서트"와 비슷한 류의 책 우리나라 사람이 쓴 관계로 우리의 일상과 더욱 가까운 주제로 23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개념서라기 보다는 경제적 사고방식이 가미된 에세이에 가깝기에 쉽게 읽을 수도 있고(읽다보면"역시 경제학자란 사람들은....."이란 생각도 들긴하지만;;;) 하지만 아예 경제학 원론 수준의 개념도 없는 사람이 읽기보단기본적 경제학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복습의 이미로 읽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의미에선 개인적으로 이책보다 먼저 "경제를 보는 눈"을 읽는게 더 낫겠..

한국근대성연구의길을묻다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근현대사 > 한국근대사 지은이 장석만 (돌베개, 2006년) 상세보기 장석만 외, "한국 근대성 연구의 길을 묻다", 돌베개, 2006. 신년이 밝았다. 결국 20대의 벼랑에 서고 말았다(덜덜;;;) 아무튼 나이 먹는걸 가장 확실히 느낄때가 책읽을때인데 당췌 요근래는 책을 읽어도 덮고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ㅁ; 지금도 책을 다 읽었는데 머리속에 내용정리가 안되고 있다 우짜스까@_@ 이 책은 연구서는 아니고 연구자들의 자전적에세이랄까? 아무튼 일련의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주제, 천착의 이유, 연구 동향, 자신의 시점/주장등등을 써놓은 내용 되겠다. 연구주제들도의료, 문학,교육등등으로 다채롭고 내용또한 각각 연구자의 취향에 따라 "어떻게" "왜"..

대한민국20대재테크에미쳐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재테크 > 투자가이드 지은이 정철진 (한스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정철진,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한스미디어, 2006. 확실히 몇년전부터 이나라에 몰아치고 있는 "재테크 열풍" 지름신과 함께하는 본좌에게도 결국 이런책을 사서 보게되다니 본좌의 연식도 이제 오를만큼 올라감을 느낄 수 있다ㅠ_ㅠ 내용 자체는 상당히 평이한 책 제목부터 20대를 위한 책이며 내용도 수만금이 아니라 1-2억 정도를 최종목표로 삼을법한 우리네 주변 친구, 횽아들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머 평이하다고 하기는 하였지만 경제 신문기사에서 나오는 각종금융상품등등의 내용을 착실히 정리해 두었으니 찾아먹기 귀차는 귀차니스트들이 좋아할성 싶다 MBA도전하..